가풍리 주민들, '이대로는 못 살겠다'
가풍리 주민들, '이대로는 못 살겠다'
22일 저녁 마을 대책회의
박덕흠 국회의원실만 참여, 옥천군은 다음날 청취 뜻 밝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6.23 13:46
  • 호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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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7시 가풍리 마을회관, 박도용 이장이 고속철로 소음 때문에 대책회의를 하자고 마을 방송을 하자,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모여든 마을 사람들은 한결같이 고속철로 열차 소음 때문에 못 살 지경이라고 입을 모았다.한 70대 노인은 "기차 지나갈 때마다 문도 덜렁거리고 세탁기가 왔다갔다 혀. 당최 잠을 잘 수가 없어. 자다가 집이 무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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