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으려다 … 한 주간 수난사고 3건
다슬기 잡으려다 … 한 주간 수난사고 3건
수위 낮아도 방심 금물, 곳곳 위험지대
소방서 '저녁 활동 지양, 구명조끼 착용 당부'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6.23 13:46
  • 호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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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다슬기를 잡으려다 목숨을 잃은 수난 사고가 한 주 동안 세 건 발생했다.옥천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저녁 8시50분 경 군북리 지오리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강가로 나갔던 70대 여성 A씨가 실종돼 일행이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밤 10시8분 경 물에 빠져 숨진 A씨를 발견했다.19일에도 두 건의 익사 사고가 있었다. 소방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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