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국가보훈대상자 간담회 개최
옥천군 국가보훈대상자 간담회 개최
  • 제공: 옥천군 amuro7507@korea.kr
  • 승인 2017.06.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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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 ☎730-3313]

▲ 옥천군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를 21일 명가에서 열었다. 사진은 이날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은 보훈대상자 및 가족들과 김영만 군수.

옥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1일 국가보훈대상자 간담회를 열었다. 오전 11시30분 옥천읍 명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보훈대상자와 유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표창패 수여와 위문품 전달, 오찬이 진행됐다. 

이날 △상이군경회 조경환 △전몰군경유족회 윤영애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정희 △무공수훈자회 남상구 △고엽제전우회 김종부 등 5명이 모범유공자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옥천군은 보훈가족들에게 위문품(궁중프라이팬)을 마련, 각 가정에 배송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김영만 옥천군수는 상이군경회 권영주씨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훈가족 대표 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보훈가족들이 이용하는 보훈회관이 방송시설 및 지하층이 누수돼 회원이 활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는데 옥천군과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보수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번영을 위해 피땀으로 공헌하고 오늘날까지 명예를 지키며 살아온 보훈가족이야말로 역사의 산증인이자 자랑"이라 강조하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를 21일 명가에서 열었다. 김영만 군수가 모범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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