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동료'와 '자매'사이
<인터뷰>'동료'와 '자매'사이
소년체전 유도 메달리스트 배유진·배희진 자매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6.09 13:45
  • 호수 139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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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려는데 유진이가 동생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희진이가 "언니가 아직 할 말이 남았다"고 전해주지 않았으면 미처 마지막 말을 듣지 못하고 일어날 뻔 했다."코치님하고 감독님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금메달보다 동메달이 더 좋다고 말해준 엄마한테도 고마워요."(배유진)수줍음이 많고 목소리가 작아 인터뷰 내내 했던 말을 되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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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니 2017-06-16 10:02:40
금메달 동메달리스트 배희진 배유진 자매가 기사에서 보여주는것은 신선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자가 기사에 실릴 사진을 추천해 달라했을때 이사진 저사진이 잘 나올거라 하며 서로에게 웃음을 던져주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도 좋습니다, 옥천에 단하나 금메달을 안겨준 배유진 선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