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시> 餞春(전춘) 봄을 보내며
<기고시> 餞春(전춘) 봄을 보내며
권식만 (옥천읍 가화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06.09 13:45
  • 호수 13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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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山斷處大河流 연산단처대하류이어진 산 끊어진 곳에 큰 물 흐르는데春過江村別意幽 춘과강촌별의유봄 지나가는 강촌에는 이별의 정이 그윽하구나雨打綠波回瘦馬 우타녹파회수마비 내려 푸른 물결이니 여윈 말 돌아오게 하고風吹輕浪起眠鷗 풍취경낭기면구바람 불어 가벼운 물결 일어 잠자는 갈매기 깨우네花香鳥語心懷樂 화향조어심회락꽃향기 새소리 마음속에 생각하며 즐기고到處園林任漫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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