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실 안 '현실 자매'
같은 교실 안 '현실 자매'
옥천고 교생과 학생으로 다시 만난 송수연·수윤 자매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6.02 13:48
  • 호수 1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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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도통 방청소를 하지 않는다. 아침마다 동생이 "청소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해봐야 소용없다. 언니는 원래 청소를 안한다. 오후가 되면 입장이 바뀐다. 언니는 동생에게 "청소를 열심히 하라"고 한다. 하지만 동생은 원래 청소를 잘하고 또 열심히 한다. 아침의 잔소리는 동생 수윤이 언니 수연에게, 오후의 생활지도는 교생 송수연 선생님이 송수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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