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대청호 물로 기른 식물이 대청호를 맑게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대청호 물로 기른 식물이 대청호를 맑게 합니다"
150여종, 1만본 수생식물 재배 수생식물로 생활 오폐수 정화
대청호 절경 보며 심신안정·힐링캠프
"학생들 자연체험하는 현장 되길"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5.19 13:00
  • 호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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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엔 시간이 묻혔다. 누군가는 돌아가고 싶었던, 또 누군가는 떠나고 싶었던 곳의 삶은 물 아래 켜켜이 쌓이고 잠들어 여전히 시간을 붙들고 있다. 그래서 대청호를 보호하자는 이야기는 어쩌면 단지 '수질'을 보호하자는 말과는 다를지 모른다. 거기에 묻어둔 삶과 시간이 썩어가지 않길, 비록 이제는 보지 못할지언정 죽지는 않길 바라는 마음이 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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