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우체국, 8일 면사무소로 이전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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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5.04 13:39
  • 호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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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우체국장의 개인 파산으로 순식간에 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안남우체국이 주민들의 힘으로 되살아났다. 만일 그냥 문닫는 것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면 금융업무도 할 수 없는 사설 우편취급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했다.안남면 주민들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서강진)와 이장협의회(회장 제판권) 중심으로 500여명의 서명 용지를 받아 충청지방우정청에 제출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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