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대기업 정규직? 내가 하고 싶은거 할래요"
<함께사는 세상>"대기업 정규직? 내가 하고 싶은거 할래요"
남들 부러워 하는 대기업 정규직 대신
속기사 시험 준비하는 청년 조유주씨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04.21 13:06
  • 호수 13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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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적 학교 분위기 3개월만에 자퇴 결심 올해 스물넷. 조유주씨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옥천으로 이사왔다. 옥천여자중학교에 1년 정도 다녔다. 졸업 뒤 옥천상업고등학교(현 충북산과고)에 진학했지만 넉 달 만에 자퇴했다. 고등학교 졸업장 대신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결심했다."당연히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셨죠. 특히, 엄마가 절대 자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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