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금초 총동문회, 옛 추억에 웃음꽃 만발
묘금초 총동문회, 옛 추억에 웃음꽃 만발
학교 옛터에서 150명 참여
  • 성지훈 기자 lumpen@okinews.com
  • 승인 2017.04.14 10:54
  • 호수 13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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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늙었지만 너희도 다 늙었네".묘금초등학교 동문이자 은사인 안효식 옹(2회 졸업)의 말에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나온다. 이제는 사라진 학교에 다시 모인 친구들의 얼굴에도 어느새 주름이 패였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고향과 학교를 잊지 않고 모인 150여 명 동문들이 모인 묘금초등학교 운동장이다.지난 9일 오전, 폐교된 청성면 묘금초등학교 터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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