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전 광역철 '장밋빛 미래만은 아니다'
옥천-대전 광역철 '장밋빛 미래만은 아니다'
227억원 설치비용 외 연간 수십억대 운영비 부담 가능성
옥천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 대비 편익 꼼꼼히 따져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4.07 16:53
  • 호수 138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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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전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충청북도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향후 매년 발생할 운영비 부담을 소홀히 평가해 자칫 지방재정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발표된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높다고 평가됐지만 운영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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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13:12:45
조선시대,, 즉 일제감정기때에도 옥천에 구읍이 그당시 시내였는데 양반들의 반대로(?) 구읍이 아닌 옥천읍
(현)에 경부고속철도를 놓았다는건 모르면간첩
그 결과 구읍은 점점더 시골농촌으로 변하고~ 읍내는 그나마 시내같은? 땅값부터다를듯,
물론 역사는 반복되니 지금도 그와 비슷하진않아도 맥략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분명 미래에는 철도를 개설하는것이 지금당장은 장미빛이아니더라도 미래는 그 누구도 예상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