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묵인한 교직원, 어린이집 가족 경영 폐해
알고도 묵인한 교직원, 어린이집 가족 경영 폐해
7장면 중 3장면에 타 교직원 같이 있는 장면
원장-가해자 가족관계, 문제제기 어려웠을 듯
가해자 2년간 근무, 나머지 피혜사례 조사필요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3.24 13:42
  • 호수 138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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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동학대 사건에서 공공 영역의 안전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해당 어린이집 나머지 구성원들은 '공범'을 자처했다.학부모들이 확보한 시시티브이 7개 장면 중 3장면에는 아동학대 순간 다른 보육교사 혹은 보조교사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이들은 B교사의 폭력을 제지하기는커녕 못 본 척하고 있었다.'아동학대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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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17-03-31 13:44:16
이또한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갈 껍니다.공무원들의 항상 같은 말"몰랐다" 도대체 뭐하는 건지..해당부서 담당공무원도 징계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지도점검이란게 도대체 어떤건지 서류만 보고가는 지도점검......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