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건우맘의 육아일기>남자 셋, 여자 하나
<동우건우맘의 육아일기>남자 셋, 여자 하나
김연경(옥천읍 장야리)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03.24 13:42
  • 호수 13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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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엄마가 남자 아이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더 힘든 일이다. 여자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는 "왜? 왜?"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왜 색연필은 끝까지 돌려 분리를 해 놓는지, 왜 지우개는 연필로 콕콕 찍어 콩알 크기로 쪼개 놓는지, 왜 연필은 양쪽으로 깎아 놓는지, 왜 길거리의 돌멩이는 주워 오는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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