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농정 후퇴시킨 군의회 '농발위 무력화' 조례 개정 시도
자치농정 후퇴시킨 군의회 '농발위 무력화' 조례 개정 시도
군수·군의원 빠지는 민·관 협치기구, 당초 취지 무색
농정 논의에 농업관계자 배제 조항 삽입 '어불성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3.17 14:13
  • 호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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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천군농업발전위원회(농발위) 표적 행정감사로 논란을 빚었던 옥천군의회의 농발위 흔들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자치농정과 민·관 협치농정 기구인 농발위를 무력화 시키는 조례 개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 '관'으로 대변되는 군수와 군의원의 회의 참석 조항은 삭제하는 반면 농정을 논하는 자리에 일부 농민들의 참석을 배제 시키는 조항은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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