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친환경 농업 직불금’ 신청·접수
이달 말까지 ‘친환경 농업 직불금’ 신청·접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과 별개... ‘혼동’ 하지 마세요
  • 제공: 옥천군 amuro7507@korea.kr
  • 승인 2017.03.13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문의 친환경농축산과 환경농업팀 권은미 730-3253, 팀장 류충열 730-3251]

옥천군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업 직불금’ 신청을 농지 소재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인증기관을 통한 인증면적 및 인증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 후에 12월 경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농산물(무농약, 유기) 인증을 받은 농가 등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이며 지급 기간은 최초 지급연도부터 무농약 농산물 3년, 유기 농산물은 5년이다.

유기농으로 친환경 농업 직불금을 5년간 받은 농지에서 유기농 재배를 연속할 경우(=유기 지속) 최대 3년 간 추가로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당 밭의 경우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유기지속 60만원이며 논의 경우 유기 60만원, 무농약 40만원, 유기지속 3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직불금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며 “두 사업을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 농업 직불금으로 무농약 재배 141농가 4700만원, 유기농 재배 34농가 1400만원, 유기지속 재배 25농가 400만원 등 총 200농가에 6500만원을 지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