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유통단지 부지 논란 '옥천군 책임론'
묘목유통단지 부지 논란 '옥천군 책임론'
윤정리서 용방리로, 유통단지 부지 결국 변경
일부 주민 '사전 검토 면밀히 못한 군 책임'
찬·반따라 둘로 나뉜 이원, 갈등 씨앗으로 남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3.10 13:18
  • 호수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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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유통단지가 결국 이원면 용방리로 변경된 가운데 이 결정을 두고 찬·반 여론이 일며 이원이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용방리에 묘목유통단지가 들어설 경우 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될 상권과 묘목공원을 기점으로 한 이원 중심지 상권이 양분돼 묘목농가와 농원들의 갈등이 끊이질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윤정리 부지가 최종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유는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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