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시장 불황 '손님 끊겼다'
묘목시장 불황 '손님 끊겼다'
체감 판매량 급감 묘목농원 너도나도 울상
경기불황 여파, 뾰족한 수단 없어 답답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3.10 13:18
  • 호수 13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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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시장이 가장 활기를 띄는 3월로 접어들었지만 묘목농원이 모여 있는 이원의 분위기는 밝지 않다. 경기 불황에 묘목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뚝 끊겨 체감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반응이다. 저성장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법이 없어 묘목농가와 농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묘목을 심을 시기인 3월이 되면 덩달아 묘목시장도 바빠진다. 통상 묘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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