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괜찮은 연구소'의 '괜찮은' 주인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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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영어교육 하는 '괜찮은 연구소' 강민정 소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3.10 13:18
  • 호수 13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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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지금도 옥천이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지만, 마음 한켠에는 제2의 고향으로 벌써 자리잡은 듯했다. 자식처럼 키우는 반려견 푸들 이름을 맑음이, 옥천에서 낳은 세마리의 강아지에게 옥이, 천이, 군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 때문이었다. 옥천읍 서정리 주택에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잔디마당이 있었고 조그만한 텃밭이 있었다. 많이 의지하고 있는 친정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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