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친구들의 특별한 생일잔치
일흔 친구들의 특별한 생일잔치
귀농귀촌청산청성면회 일흔 넘은 회원 합동 생일잔치 열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3.10 13:18
  • 호수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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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이 시작된다는 일흔. 일흔 자락에 새롭게 사귄 친구들을 보는 날이면 어린 아이처럼 괜스레 설레곤 한다. 태어나 자라온 곳도, 삶의 절반 이상을 보낸 삶터도, 살아온 삶의 방식도 전혀 다른 친구들이지만 옥천에 귀농했다는 공통점 하나로 똘똘 뭉친다. 옥천귀농귀촌연합회 청산청성면회 김명수(70, 청성 대안리), 정진철·이해숙(70, 청성 화성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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