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 정지용 시어 간판 점차 사라지나
구읍 정지용 시어 간판 점차 사라지나
2009년 신활력사업 1억원 남짓 예산으로 설치
인기만점 시어 간판 이제는 낡아 '애물단지'
옥천군 아직 대책 없어 간판 교체한 상가 10여 곳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7.02.24 14:14
  • 호수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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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 지용 생가와 문학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간판으로 인기를 끌었던 '정지용 시어(詩語) 간판'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2009년 신활력사업으로 1억원에 가까운 예산으로 설치됐던 구읍 시어 간판.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 설치된 간판 대부분이 낡아 교체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옥천군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시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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