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도 뚫지 못한 청마리 탑신제
구제역도 뚫지 못한 청마리 탑신제
11일 정월대보름 맞아 주민들의 건강·안녕 기원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7.02.17 13:54
  • 호수 13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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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동이면 청마리 주민들의 정성까지 뚫지는 못했다. 인근 보은에서 터진 갑작스런 구제역으로 군의 정월대보름 행사지원이 취소됐지만 청마리 주민들은 마한시대부터 2천년을 이어온 탑신제를 축소 개최하며 전통을 이어나갔다. 특히, 올해는 4년마다 윤달이 드는 해를 맞아 솟대와 장승을 새로 세웠다. 이 때 신을 보내고 맞아들이는 굿을 60년 만에 재현했다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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