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위해 탈당한다던 박덕흠 의원 '낙동강 오리알' 신세
'반'위해 탈당한다던 박덕흠 의원 '낙동강 오리알' 신세
1일 반기문 총장 전격 불출마 선언에 새누리당 잔류 결정
공론화 없는 정치행위 결과, 당 내에서도 입지 좁아질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2.03 12:14
  • 호수 13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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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통령 출마를 위해 탈당도 하겠다며 앞장섰던 박덕흠 의원이 반 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당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대망론'을 내세워 탈당의사를 가장 먼저 밝히며 반 총장 지지에 앞장섰다가, 1일 반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당내 잔류를 결정해서다. 이 과정에서 박덕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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