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3호 옥천 십자말풀이
1373호 옥천 십자말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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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03 12:14
  • 호수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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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1) 삼국시대 신라 최전방에 있던 청성면 산계리에 있는 토성. 산계리토성이라고도 불렀고, 우리 고장 성 가운데 유일하게 삼국사기 기록에 나타나 있는 성. 최근 주민들이 학술조사를 요청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근 보은 삼년산성보다도 축조 시기가 오래된 것으로, 충청북도 문화재에 이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 요청할 예정인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성이다.

3) 사자처럼 우렁차게 부르짖으며 열변을 토하는 말. 근본적인 제도 개혁을 역설하며 OOO를 토하다.

5) 옥천읍 시내권의 한 마을. 1739년 조선시대 기록에 따르면 본래 삼양리와 금구리를 관할했는데, 후에 금구리로 통칭되었다. 행정 지명은 공식적으로 사라졌지만 지금도 이 지명은 남아 OO현대아파트가 있고, OO교를 건너면 통상 이 지명으로 부른다. 향수한우타운이 있고, 로컬푸드유통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7) 군에 입대하여 실제로 복무를 하는 군인을 일러. 상대말은 예비역.

9) 어진 사람. 논어에 나오는 말로 'OO요산 지자요수(OO樂山 知者樂水)'란 인자하고 덕있는 자는 산을 좋아하고, 지혜가 있고 학식이 뛰어난 자는 물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10) 대표적인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국기.

11) 국가의 원수가 국가를 통치하는 헌법상의 권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이를 꿈꾸며 저마다를 홍보하고 있음.

12)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머물러 사는 곳.

14) 옥천읍과 군서면, 이원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 높이 656m로, 옥천읍 쪽엔 천년 사찰 용암사가 있고, 군서면 쪽으로는 금천계곡과 우리 고장 유일의 휴양림이 있다. 용암사 일출과 운해는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50선에 선정될 만큼 경관을 자랑한다.

<세로열쇠>

1) 청산면의 옛 지명. 청산현은 고려시대인 1018년에 처음으로 청산이란 지명을 쓴 걸로 알려졌다가 최근 그 이전부터 쓴 것이 밝혀졌는데, 신라 초에는 이렇게 불렀다. 이후 경덕왕 때 기산현으로 고치고, 삼년산군 영역으로 했다. 면 소재지에 있는 성도 이 지명에 따라 부른 것이다.

2) 신성한 노래를 말하는 것으로, 흔히 기독교 등 그리스도교의 종교 가곡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골뱅이, 아구찜 따위의 기본 음식 위에 덧얹어 먹는, 국수나 라면 따위의 부가 음식. "여기 OO하나 더 추가요!"

4) 나중에 온 사람. 술자리에서 늦은 사람에게 벌주로 'OOO 삼배'라며 술을 더 주기도.

6) 그림 그리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8)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 및 업무활동이 이루어지는 세력권을 의미하며, 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거주지, 상업지, 교육시설의 범위를 말한다.

9)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을 태우고 사람이 끌던 수레. 영화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지에도 이런 탈 것이 있기도.

10) 충청남도 서북단 태안반도에 있는 도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만리포, 천리포 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1) 나무나 뿔 · 뼈 · 상아 · 돌 · 금속 등에 사람의 이름이나, 단체의 이름 또는 어떤 글자나 기호 따위를 새겨 문서상 확인을 하는 데 찍도록 만든 물건.

12) 지금은 계산기를 이용하지만 이전에 주판을 사용하여 계산하는 법.

13) 지하에 존재하는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한 땅이 가지고 있는 열에너지. 이를 이용해 발전을 하는 것이 OO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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