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이발 인생 '힘들어도 재밌는 삶'
50년 이발 인생 '힘들어도 재밌는 삶'
도립대 앞 대지이발관 임종오 이발사
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변화상 지켜봐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1.06 13:49
  • 호수 13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사가 싫어 시작한 이발옥천읍 장야리에서 태어난 임종오 이발사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15세(1965년)에 이발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당시 옥천은 공장도 하나 없는 농촌으로 일자리라고는 대부분 농사일이 전부였지만 적성에도 맞지 않고 비전도 없어 보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 중 남자들은 막노동을 하거나 농사를 지었고 여자들은 대도시로 식모살이를 하는 경우...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