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옥천을 말하다(17)>'실패해도 지역사회가 돕는다는 신뢰 필요'
<청년 옥천을 말하다(17)>'실패해도 지역사회가 돕는다는 신뢰 필요'
김재연씨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6.12.30 13:49
  • 호수 13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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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29)씨는 향수한우타운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육가공 전문가다. 향수한우타운(향수타운)에서 제공되는 각종 육류부터 갈비탕, 불고기, 각종 반찬, 양념 등은 모두 그의 생각과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다. 대형 식당 주방을 총 책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보이지만, 그는 지난 9년간 수차례 어려움과 좌절을 겪어야 했다.옥천읍 삼양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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