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이 나도 모르게 하천구역 편입' 주민들 뿔났다
'내 땅이 나도 모르게 하천구역 편입' 주민들 뿔났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무늬만 주민 공청·공람, 대다수 주민 몰라
옥천군 6개읍면, 6천 199필지 789만3천여 평 하천구역 편입
옥천군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주민 재산권 침해 극렬 항의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12.23 14:11
  • 호수 13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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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6개읍면 6천199필지 2천609만2천751제곱미터(789만3천57평)가 주민도 모르는 사이 하천구역으로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올 8월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고 9월 하천구역 결정 등 지면공람실시를 통해 일간지 두 곳에 공고를 하고 옥천군에 알려 주민 공람을 실시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주민들은 전혀 몰랐다. 주민 소유의 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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