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트리 점등식 예산낭비 논란
화합의 트리 점등식 예산낭비 논란
매년 석가탄신일 연등행사 포함 2천500만원 예산
지역경제 열악한데 보여주기식 점둥식 예산 낭비 지적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12.23 14:11
  • 호수 13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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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매년 성탄절과 석가탄신일 맞아 하고 있는 향수 공원 화합의 트리 점등식에 해마다 2천500만원 가량 예산이 소요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달 남짓 불을 밝히는 화합의 트리 설치와 전기 비용만으로 성탄과 석가탄신일 연등행사에 각각 1천200여 만원 등 적잖은 예산이 소요된다.주민 A씨는 "가뜩이나 지역 경제도 어렵고 복지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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