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일제 농기계, 6년간 임대는 '26일'
2억원대 일제 농기계, 6년간 임대는 '26일'
고철로 내다 팔아야 할 상황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총체적 예산 낭비, 옥천군 '농가가 원했다' 핑계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12.09 13:26
  • 호수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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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외제 농기계가 6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이 2011년 구입한 일본산 농기계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 꼼꼼한 수요 예측 없는 방만한 예산 집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11년 5월12일 옥천군 친환경농축산과 축산팀은 '자주식 다목적옥수수베일러(이하 옥수수 베일러)'를 1억6천960만원으로 구입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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