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짜리 초대형 예산낭비 '중앙공원'
80억원짜리 초대형 예산낭비 '중앙공원'
산책로 위험 천만, 어린이 놀이터 가려져 보이지도 않아
'35억원짜리 테니스장 조경한 거냐?' 비판도
향수공원(29억원), 서정공원(14억원)이은 대표적 예산낭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11.18 14:21
  • 호수 136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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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사업 초기 큰 테니스장이 공원 전체 규모 30%에 육박할 정도로 중앙에 위치해 근린 공원의 기능을 헤친다는 지속되는 우려에도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이를 강행한 옥천중앙공원(옛 서대근린공원)이 예산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도마위에 올랐다. 이전과 예산의 규모가 다르다. 예산 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 향수공원(29억원)과 서정공원(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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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 2016-11-22 23:19:57
체육육성을 위해서 만들었을까요?

중앙공원인 2016-11-18 19:16:15
참으로 한심하군요. 한번지어 놓으면 평생 그냥 쓰는것도 아니고,관리해야지요, 장기수선 게획을 세워 수선 하야지요. 그돈은 군에서 수익사업을 하여 충당 하시는가요? 어쩔려고 이곳저곳 ... 나중에는 잘못하면 애물단지가 될수도 있으련만 그때는 그누가 책임지시려는지요?

신윤식 2016-11-18 16:24:20
주민들 세금으로 발전하는 옥천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