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강명순 지전리 전 부녀회장님 감사합니다'
<고사미>'강명순 지전리 전 부녀회장님 감사합니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6.11.18 14:21
  • 호수 13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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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알려줘서 고사미 주인공이 된 줄 알았습니다. 복지관에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대표로 인사를 받은 것 같아 죄송스럽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고마운 마음 잘 받겠습니다."지난주 고사미 주인공 다다미술학원 홍승숙 원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 고숙경(43, 삼양리) 영양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전했다."홍승숙 강사님은 청산분관에서 미술수업을 담당하고 계세요. 강사료를 받고 하는 게 아니라 재능기부처럼 무료로 수업을 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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