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32년 전통 동네빵집 하얀풍차, 이젠 커피도'
<으라차차 동네가게>'32년 전통 동네빵집 하얀풍차, 이젠 커피도'
하얀풍차 ☎ 732-0871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6.11.18 14:21
  • 호수 13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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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먹거리가 워낙 풍성한 시절이라 동네빵집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1984년 하얀풍차가 처음 옥천읍내 가게를 열었을 때는 달랐다. 현재 이삭토스트, 아가방 등의 상가가 있는 자리에 중앙백화점이 있었다. 32년 전 그 백화점 한 켠에서 시작한 것이 오늘날 하얀풍차의 시작이었다."그때는 우리가게 뿐 아니라 동네 제과점들이 다 잘 됐어요. 우리가게는 탁자가 10개 정도 있었는데 하루에 4번은 꽉 찼다니까. 손님들이 줄 서서 빵을 사가고 그랬어요. 학생들도 많이 오고 빵집에서 미팅을 하거나 선 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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