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지적장애인 폭행 의혹, 증거 부족에 수사 난항
청성면 지적장애인 폭행 의혹, 증거 부족에 수사 난항
임금착취 여부, '최저임금법' 위반 가능성 높아
복지부동한 노동청 근로감독관 3달째 내사만
언론보도·군 조사결과 의심사례 다수 불구 경찰 무관심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6.11.04 10:31
  • 호수 13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성면 한 마을에서 지적장애인을 임금착취하고 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폭행 여부에 대해 확증할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임금'과 관련해서는 임금착취로 볼 수 있는 가해자 진술이 나왔지만 관련 부서인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수사를 미적거리는 모양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청성면 지적장애인 A씨가 축사에서 일하는 과정에서 폭행...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