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야쿠르트 배달 아주머니, 포장마차 열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야쿠르트 배달 아주머니, 포장마차 열다
강경아씨 생애 첫 붕어빵 포장마차
14일 개시, 나중에 분식집 여는 게 꿈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10.21 13:45
  • 호수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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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가을 문턱을 넘어 아침 저녁으로 싸늘하다. 따스한 붕어빵과 뜨끈한 어묵국물이 간절한 요즘, 그런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여성회관 맞은편 귀퉁이에 조그만 포장마차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문을 연 새내기 포장마차다.새벽부터 오후까지 야쿠르트 배달을 하던 강경아(47, 옥천읍 장야리)씨가 포장마차를 구입하고 붕어빵 틀을 빌려 생애 첫 포장마차를 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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