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청산장 오는 길 더듬어 걸은 가을길, 들꽃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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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곡여울(3)
상주 별재 마을, 삼방리 잇는 길엔 얘깃거리가 한 바구니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6.10.07 11:39
  • 호수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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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곳 상주 땅에서 시작한 금강여울길명절이 지난 후 첫 번째 만나는 여울길 탐방 일행들. 경제사정 돌아가는 거야 누구든 어렵지 않겠냐만 그래도 웃으며 만날 수 있으니 참 좋은 한 가족같다. 여울길 터줏대감인 이흥주씨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왜 안 나오시느냐고 서로 묻는 눈치다. 나중에야 참여하지 못한 연유를 알 수 있었다. 옥천문인협회 탐방길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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