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민심, '주민세 인상, 주민과 상의했나?'
성난 민심, '주민세 인상, 주민과 상의했나?'
쌀 한가니 들고 군 재무과에 투척, '주민세로 받아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9.23 13:47
  • 호수 13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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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주민세가 5천원에서 1만원(지방교육세 포함 1만1천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주민들과 논의하지 않고 무작정 올렸다면서 일부 주민이 군청을 항의방문했다. 주민 A씨는 9일 아침 10시쯤 쌀 한가마니를 들고 군 재무과에 항의 표시로 내던졌다. '돈도 없고 농사진 이 쌀밖에 없으니 주민세로 대신 받으라'는 뜻으로 재무과에 던져놓고 A씨는 군 재무과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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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날 시민기자 2016-09-24 11:00:41
신문이야기 하는 걸 보니 이분 신문은 읽으시나 봅니다.
주민세 인상문제는 옥천신문 4월, 7월 기사에서도 이미 기사화되었던 사항이고
본인에게 불리한 행정이라 판단되면 절차에 따라 항의하면 되지 막무가내식 행동은
서로 자제합시다.
공무원도 우리 지역 주민입니다.
신문사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하였으면 합니다.
-- 옥천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