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옥천관광 조규복 기사님 고마워요'
<고사미>'옥천관광 조규복 기사님 고마워요'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6.09.23 13:47
  • 호수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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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된 관계가 아니에요. 개인택시 운전기사님과 그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단골손님으로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알게 됐는데 그 사이에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되면 꼭 조규복 기사님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옥천읍 금구리에서 보석상 '행운보석'을 운영하고 있는 홍경옥(66) 대표는 옥천관광 조규복 기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규복 기사는 바쁜 남편을 대신해 청주 병원을 오가는 길동무가 돼 주었다. 34살, 급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홍 대표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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