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공복'이라 말하는 그들, 진정 섬기는 주인은 누구인가
<편집국에서>'공복'이라 말하는 그들, 진정 섬기는 주인은 누구인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9.23 13:47
  • 호수 13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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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나 선출직 의원, 군수는 민의 공복이다. 늘 스스로도 하는 말이다.공공기관 자체가 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는 구태여 말하면 입 아픈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어느새 군림하고 있다는 것은 하루이틀 얘기도 아니다.4천억원이 훌쩍 넘는 예산들이 논의되고 집행되는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9의 주인은 주민이 아니고 바로 군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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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2016-09-29 00:04:49
봉사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보수를 주면 안되고 그에따른 권력도 주면 안됩니다. 그냥 봉사를 하게해야합니다.민의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밥벌이하려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자리에 청렴한 사람이 앉는다한들 초록동색이 될까 걱정일뿐이며, 그래서 나온소리가 도친개친이라는 개그가 등장하는거겠지요!

지당하신 2016-09-29 00:04:36
봉사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보수를 주면 안되고 그에따른 권력도 주면 안됩니다. 그냥 봉사를 하게해야합니다.민의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밥벌이하려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자리에 청렴한 사람이 앉는다한들 초록동색이 될까 걱정일뿐이며, 그래서 나온소리가 도친개친이라는 개그가 등장하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