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맘의 육아일기>겁쟁이 엄마라고 부르지 말아다오
<강준맘의 육아일기>겁쟁이 엄마라고 부르지 말아다오
김지영(옥천읍 마암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6.09.23 13:47
  • 호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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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갔다. 충치가 생겨서 아픈거라고 했다. 온 김에 스케일링을 받고 가라는 의사의 말에 갑자기 겁이 났다. 다행히 이런 모습을 가족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혼자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스케일링받을 때 윙소리가 정말로 두려움의 최고조였다. 달달 떨리는데 꾹 참았다. 문득 강준이 얼굴이 생각났다. 강준이라면 이 순간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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