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경찰을 때린 40대 남성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0일 오후 4시경 명절을 맞아 고향인 청성면에 온 A(40,경기 안산)씨가 술을 마시고 경찰 2명을 폭행했다는 것. 당시 A씨가 술에 취해 집안에서 행패를 부리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는 도중 순찰차 안에서 경찰의 옷을

옥천군 평생학습원이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평생학습원은 지난해 사이버 평생학습 강좌를 위탁했던 에듀박스 인재개발원과 재계약해 총 1천800만원의 예산으로 외국어, 자격증, 명강의 등 53개 분야 301개 강좌를 운영한다. 학습을 원하는 경우 평생학습

오토바이와 택시가 도로상에서 부딪쳐 2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에 후송됐다. 5일 오후 6시40분경 옥천읍 문정리 체육센터 앞에서 좌회전을 하던 택시가 맞은편에서 직진을 하던 오토바이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운전자 A(24,옥천읍)씨가 왼쪽 팔꿈치와 손바닥을 다쳐 옥천성모병원에 후송됐다. 경찰은 택시가 비보호좌회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친 것

청산면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70대 여성이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5일 오후 4시20분경 A(76)씨는 검찰을 사칭한 전화통화에 속아 청산농협에서 600만원을 타인계좌로 송금했다. 다음날 10시경 속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가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이미 돈은 빠져나간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계좌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도립대 정문 기둥을 받고 다쳐 옥천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읍내에서 도립대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A씨(33,옥천읍)는 안면부와 다리 등을 다쳤으며 도립대 정문 기둥 하단 일부도 부서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44%로 면허취소 수치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

충남지방경찰청이 6일 우리고장과 대전 등지에서 억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서아무(4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도박참가자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전 대덕구와 군북면 대청댐 인근의 펜션과 음식점 등지에서 매주 수회에 걸쳐 수억 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도박조직인 서씨 등은 도박장 관리와 참가자 물색,

군서면 월전리 37사단 111연대(이하 월전리부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오후 3시40분경 월전리부대 내 병영생활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체 2천636㎡ 중 5㎡가 소실되고 군용케이블 등 집기류 5개가 불에 탔다. 영동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