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2년 연말결산>우리고장을 빛낸 사람들 올해도 옥천은 주민들이 있어 빛났다. 연초부터 각종 대회 수상 소식은 물론 훈훈한 이웃 사랑으로 옥천을 외부에 알리고 빛낸 사람들. 옥천을 빛낸 수많은 이들 중 몇몇을 추려 다시 곱씹어보고자 한다. ■여기저기서 상복 터졌네연초부터 각종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이들의 수상을 빼놓을 수 없다. 교동식품은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가 하 인물일반 | 박누리 기자 | 2012-12-28 11:16 사랑을 전하고 추억을 노래하는 '푸른별꽃' 밴드 <함께 사는 세상>사랑을 전하고 추억을 노래하는 '푸른별꽃' 밴드 ■ '우리는 기타 치며 노래하는 아줌마 밴드' 밴드는 지난 8월에 만들어졌지만 박영임씨는 2008년부터 통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박 씨가 통기타를 연주하게 된 건 꽃 배달을 하면서부터다. 농협의 한 여직원에게 생일꽃다발을 전하게 된 그는 꽃을 전해주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는데 악기도 없이 하다 보니 서로가 멋쩍어했다는 것."생전 처음 생일축하노래를 불 인물일반 | 권오성 기자 | 2012-12-21 10:41 "어르신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어르신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30년이 넘는 경찰 생활 동안 군서면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반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합니다"오는 26일 정년퇴임을 맞는 군서면 치안센터 석상수 소장. 1981년 영동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1983년 청성파출소 발령 이후 계속 옥천에서 근무한 석 소장은 2010년 12월부터 군서면 치안센터를 책임지고 있다. 32년의 경 인물일반 | 박누리 기자 | 2012-12-21 10:41 '가족 같은 보건지소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가족 같은 보건지소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면지역 주민들에게 면 보건지소는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자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안내면 보건지소 조준란 통합보건담당자는 지역주민들의 아픈 몸뿐만 아니라 아픈 마음도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보건소 근무를 시작한지 벌써 25년째, 안내면 근무는 2000년대 초에 인물일반 | 이슬기 기자 | 2012-12-07 08:51 '해군 기지 결사반대, 세계평화는 강정에서부터' <옥천이 만난 사람>'해군 기지 결사반대, 세계평화는 강정에서부터' 우리는 할 수 있다ㆍ할 수 있다ㆍ할 수 있다우리는 하면 된다ㆍ하면 된다ㆍ하면 된다우리는 해냈다ㆍ해냈다ㆍ해냈다질긴 놈이 이긴다! 독한 놈이 이긴다!해군기지 결사반대세계의 평화는 강정에서 부터, 지화자 좋다!(강정마을 주민들의 해군기지 반대투쟁 구호) 강정마을 팔아 평화를 산다? 그럼 주민에게 물어야→ 주민 김성규(47)씨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 된 주 인물일반 | 정순영, 장재원 기자 | 2012-11-30 17:32 '책보며 봉사에 대해 생각했죠' '책보며 봉사에 대해 생각했죠' 청성 책사랑 뽐내기 공모전에서 김병수(62,청성면 산계1리 이장)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을 학생들이 모두 쓸어갈 것이라는 애초 우려와 달리 교사와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김병수 씨의 독후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공모기간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의 걱정은 학생들이 상을 모두 휩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대부분 고령인데다 생업 때문에 학 인물일반 | 권오성 기자 | 2012-11-23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