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도의원(도의회 교육위원회)이 옥천 등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입법활동에 나섰다. 옥천군의 경우 올해부터 교육청의 ‘교육균형발전 예산’ 지원이 중단됐다. 하지만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통해 교육 예산 지원 근거가 다시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박용규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오는 7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충북도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지정된 지역의 교육관련 지원을 위해

편집자주_옥천군의회가 제30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4건의 군정 질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짚어내는 한편 군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박정옥 의원은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한 묘목엑스포 개최 방안’ △김경숙 의원은 ‘금구리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이병우 의원은 ‘옥천군 노인의료 및 돌봄 체계 개선 방안’ △추복성 의원은 ‘옥천군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정옥·김경숙 의원은 황규철 군수에게 직접 질문해 답을 받았다. 추복성 의원은 1문1답 방식으로 옥천군 귀농귀촌 정책의 문제점과

편집자주_옥천군의회가 제30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4건의 군정 질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짚어내는 한편 군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박정옥 의원은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한 묘목엑스포 개최 방안’ △김경숙 의원은 ‘금구리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이병우 의원은 ‘옥천군 노인의료 및 돌봄 체계 개선 방안’ △추복성 의원은 ‘옥천군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정옥·김경숙 의원은 황규철 군수에게 직접 질문해 답을 받았다. 추복성 의원은 1문1답 방식으로 옥천군 귀농귀촌 정책의 문제점과

편집자주_옥천군의회가 제30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4건의 군정 질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짚어내는 한편 군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박정옥 의원은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한 묘목엑스포 개최 방안’ △김경숙 의원은 ‘금구리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이병우 의원은 ‘옥천군 노인의료 및 돌봄 체계 개선 방안’ △추복성 의원은 ‘옥천군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정옥·김경숙 의원은 황규철 군수에게 직접 질문해 답을 받았다. 추복성 의원은 1문1답 방식으로 옥천군 귀농귀촌 정책의 문제점과

편집자주_옥천군의회가 제30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4건의 군정 질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짚어내는 한편 군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박정옥 의원은 ‘충북도와의 협력을 통한 묘목엑스포 개최 방안’ △김경숙 의원은 ‘금구리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이병우 의원은 ‘옥천군 노인의료 및 돌봄 체계 개선 방안’ △추복성 의원은 ‘옥천군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정옥·김경숙 의원은 황규철 군수에게 직접 질문해 답을 받았다. 추복성 의원은 1문1답 방식으로 옥천군 귀농귀촌 정책의 문제점과

■ 청산면 장위리에서 산불…농작물 소각에서 비화 추정지난달 25일 정오 12시25분께 청산면 장위리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최초신고자가 농작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총인원 77명과 헬기 등 소방 및 산불진화 인력이 총출동했다. 화재는 오후 1시16분께 완전진화됐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되, 약 500㎡의 임야가 소실됐다. 옥천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발생률이 높은 상황인 만큼 소각행위를 지양하고, 군 산림부서에 허가를 신청하

이원에 이어 청산에서도 이제 매년 삼일절에 독립만세운동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옥천군내 유일한 3.1절 행사는 2019년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인정받은 ‘이원면만세운동 재현행사’ 뿐이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코로나19로 취소되다가 2022년 재현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삼일만세운동의 격렬했던 현장인 청산면에서도 삼일만세운동의 재현행사를 볼 수 있어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제1회 3.1청산만세운동 기념행사’라고 당당히 이름붙인 이 날 행사는 준공을 해놓고도 코로나19탓에 준공식 한 번 해보지 못한 청산 독립운동 기념 백운공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원역 광장에서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외침이 가득 울려펴졌다. 1일 이원역 기미 3.1만세운동기념비 앞에서 3.1운동 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원면발전위원회(회장 박영웅)가 주관해 올해로 7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100여명의 유공자 및 주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원난타두드림의 근엄한 난타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추념사 △유족대표 격려사 △시 낭송 △살풀이 공연 △3.1노래 및 만세 삼창으로 이어졌다. 이원면발전협의회 박영웅 회장은 “3.1절 104주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군서 주민들은 도로 개량이나 환경 정비와 같은 생활민원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위한 장령산휴양림 등 주요 관광자원 개발 여건 조성을 건의했다. 군서면 군수 순방은 지난달 16일 군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군서면 주민자치회 장미연 회장은 “옥천9경 중 5경인 장령산자연휴양림으로 대전 지인들을 자주 초대하는데, 오전에 구경하고 오후에 돌아볼 데가 없어서 대전 만인산 휴게소에서 호떡을 사드시고 가신다더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충분히 있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펜션가부터 장령산 입구로 올라가는 길에

안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현리 118번지에 들어설 ‘꿈자람 행복센터’ 건물의 청사진이 나왔다. ■ 1층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체력단련실·2층 동아리실, 다목적실 구성실시설계안에 따르면 꿈자람 행복센터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2개의 건물을 통로로 연결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편의상 안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북측 건물을 북동, 통로로 연결된 아래 건물을 남동이라고 보면, 북동 1층에는 요리강의실, 샤워장을 포함한 체력단련실이 2층에는 동아리실과 다목적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 작은도서관과 돌봄센터, 2층에 작은도서관 상부공간

이원신협(이사장 신관호)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2천743만원을 기록하면서 조합원에게 4%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공동유대를 확대해 조합원 폭을 넓혀가겠단 뜻도 밝혔다.이원신협은 지난달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재적인원 2천265명 중 282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결산에 따르면 이원신협의 당기순이익은 전기(6천188만원)보다 106% 상승한 1억2천743만원이었다. 자금조성실적을 보면 전기 대비 늘어난 선수수익, 예수금 등을 포함한 기타 항목이 28.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올해 복사꽃은 복숭아를 기르는 농민의 얼굴에서부터 먼저 만개했다.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안욱현)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명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면서다.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수상과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는 지난 2019년 후 4년 만에 대면 실시됐다.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참여한 회원들의 이야기도 가지각색. 송옥자(66, 군서면 오동리)씨는 “43년여 동안 농사를 지었지만, 이런 한마음대회는 처음이다. 코로나 때문에 한참 갑갑했는데, 모처럼 회원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라

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가 지난달 11일 총회와 사업보고회를 열어 2022년 결산을 진행했다. 결산 결과 이원새마을금고는 자산 1천449억원과 당기순이익 7억4천424만원을 달성하면서 조합원에게 5.5%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이원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부터 이원초등학교에서 정회원 8천666명 중 8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예산,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결산에 따르면 이원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은 전기(7억350만원)대비 5.8% 상승한 7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가 올해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원 38명 중 위임 5명, 참석 33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의 건(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이 논의·의결됐다. 지난해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행복마켓 행사 △옥천군노인장애인 복지관 후원 물품 전달 △국가유공자 후원(고엽제)

2023년 2월24일자(1679호) 10면 ‘9월1일자 도교육청 정기인사’ 기사의 제목을 바로잡습니다. 도교육청의 정기인사는 ‘9월1일자’가 아닌 ‘3월1일자’가 맞습니다. 따라서 ‘3월1일자 도교육청 정기인사’로 제목을 수정합니다. 취재기자가 기사 작성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당사자 및 관계자,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안후영 전 옥천예총 회장이 예술 문화 진흥·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3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21일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987년부터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친 예술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안후영 전 옥천예총 회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다지는 한편 동료 문화·예술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98년 옥천 도서

코로나 기승에도 꿋꿋이 지역을 누볐던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2023년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채비를 마쳤다.지난달 28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는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일손 이음 1사1 협약식 △못난이사랑봉사단 발대식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금정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중단되고 주변의 많은 것들이 변화했음에도, 드라이브 스루 기부, 무료 도시락, 마스크 제작 등 우리 자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도 아이들을 품고자 하는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 속 학교라는 존재가 곧 지역 살리기와 직결된다는 지역 주민들의 위기감이 낳은 집단적 의지로 풀이된다.2일 우리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이 동시에 거행된 가운데, 학교 밖 마을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입학생들을 찾아 축하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연출됐다. 각 마을 주민 단체들은 마을 내 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축하금 또는 장학금 명목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입학생이 ‘0’명인 탓에 입학식을 열지

우리지역 청소년 육상선수들이 청주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옥천군은 지난 1일 청주에서 열린 제57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도내 9개 시군(보은 불참, 괴산·증평 통합출전)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옥천군은 여자초등부에서 최은영(삼양초) 선수가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여자초등부에서 강보명(삼양초) 선수와, 남자초등부 노주민(선수)가 5위, 여자중등부에서 손희진(옥천여중) 선수가 2위, 남자중등부에서는 화제이(옥천중), 문유빈(옥천중) 선수가 각각 3위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초중고등부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충북지부 옥천군지회 옥천여자중학교 오혜영 교사를 신임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올해로 교직 25년 차인 오혜영 교사는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2016년 옥천중학교에서 옥천과 처음 연을 맺었다. 이후 옥천교육지원청 파견교사를 거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옥천여자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오 교사는 우리지역 행복교육지구의 시작을 함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행복교육지구가 시작되던 2017년 파견교사를 자원해 1년간 우리지역 곳곳을 누비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삶 중심’ 지역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