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가 시작되면은 TV를 끈다는 어느 농민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이는 50이 넘어서 보이고 주름잡힌 얼굴이며 검게 그을린 피부, 지문이 닮...
옥천읍에서 동북방으로 39.2km 지점에 위치한 청산면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보청천을 가로지르는 한다리(청산교)를 건너면 소재지 ...
옥천도서관은 생긴후 교육열이 높은 옥천군민들의 공부방으로서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도서관이 생기기 전에는 대전까지 시립도서관을 찾아야 했고 대전에 간다고...
오늘 난 며칠 밤낮을 새워지킨 너의 모습을 지우며 한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의 위로를 받는다。 오늘 난 며칠 밤낮을 새워지킨 너의 모습을 지우며 한없이 흘러내...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온 산을 물들이던 철쭉 꽃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 10월의 훈훈한 바람따라 빨강, 노랑단풍으로 변해가는 산마루 언덕마다 코스모...
우리나라의 농경지는 대체로 산성토양으로 작물생육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데 작물에 따라 다소 다르나 생육에 알맞는 토양의 산도는 PH4.5~7.5가 알...
곱던 단풍이 퇴색된채 흩어져 날리는 무질서한 들판에 말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농민들은 이제 또 무엇을 생각하는 걸까? 단풍의 정취도, 먼나라여행도 아닐 것...
전반적인 경기부진 속에서도 군내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률이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옥천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3학...
마을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시급한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군서 평곡에서 사정리 앞 5백여m 도로구간에서 차량과 경운기 충돌...
도로교통의 안전과 안내를 위한 각종 표지판들이 관리 소홀 속에서 심하게 일그러지거나 퇴색 혹은 기울어 있지만 그대로 방치,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비둘기호 열차 이용객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10월22일부터 운행을 정지했던 철도청의 조치에 대한 불평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비둘기호 이용률이 매년 감...
시대의 흐름속에서 노인들이 소외되고 푸대접을 받고 있는 요즘 안내면 13개 경로당 300여 노인들은 흐뭇한 인정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다.지난 10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