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제는 옥천읍에서도 도예 체험 하세요 <으라차차 동네가게>이제는 옥천읍에서도 도예 체험 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만한 놀이 중 '흙놀이' 만큼 좋은 게 없을 것 같다. 부드러운 흙을 갖고 노는 것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중 하나. 하지만 바깥에 있는 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온갖 세균이 득실댈 것만 같아 집 밖에서 흙을 만지고 노는 아이가 못내 내키지 않는 것도 요즘 어머니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나마 놀이터에서도 아이들이 갖고 놀만한 흙을 찾기 어려워 마음껏 흙놀이를 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다.마침 말랑한 찰흙을 만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옥천읍에도 생 경제일반 | 박누리 기자 | 2014-05-02 11:48 내일 아침은 따끈한 토스트에 커피 한 잔 <으라차차 동네가게>내일 아침은 따끈한 토스트에 커피 한 잔 아침 출근 혹은 등교를 위해 집을 나서는 사람들. 이 중에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기고 집을 나서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아침을 거르다 보니 오전 내내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점심시간을 간절히 기다리기 마련인데 옥천읍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이라면 다음 아침식사부터는 이곳에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옥천읍 금구리(금장로)에 있는 '토스트 인(in) 카페'(제중한의원 옆)다.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때우길 원하는 주민들에게 제격. 2천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도 딱 좋다. 더 좋은 건 ' 경제일반 | 박누리 기자 | 2014-04-11 10:24 시원한 칼국수·구수한 콩국수가 '일품' <으라차차 동네가게>시원한 칼국수·구수한 콩국수가 '일품' 4번 국도를 타고 영동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 도로 옆으로 보이는 허름한 건물 '원동칼국수'. 칼국수, 콩국수, 떡만둣국, 메뉴라고는 이 세 개가 다지만 맛으로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곳이다."국물 맛이 깨끗하지요. 바지락이 주재료지만 그만큼이나 중요한 게 미리 우려낸 국물이에요. 이 국물 맛을 기억하고 오시는 손님들이 많으세요."멸치, 다시마, 양파, 무 등 12가지 재료가 들어간 국물 맛이 칼국수 맛을 좌우한다고 홍성수(64, 이원면 원동리) 대표가 말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이지만 정 경제일반 | 박누리 기자 | 2014-03-28 10:39 '가마솥에 옻된장 먹은 미꾸라지' <으라차차 동네가게>'가마솥에 옻된장 먹은 미꾸라지' 추어탕에 옻된장이 들어갔다. 여기에 커다란 가마솥에서 끓여낸 어머니의 정성이 더해졌으니, 그 맛과 영양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듯. 옥천읍 금구리에 있는 '먹골가마솥추어탕'(신기1리 경로당 근처)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도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지역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집.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 집 추어탕을 일단 살펴보자. 입으로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눈을 끄는 것은 '영양돌솥밥'. 보통 흰쌀밥 한 공기만 딸려 나오는 것과 달리 이 집은 흑미, 은행, 고구마, 대추, 검은콩, 호박씨 경제일반 | 박누리 기자 | 2014-03-14 10:18 시원한 국물, 쫄깃한 면발 '물쫄면' 기억하세요? <으라차차 동네가게> 시원한 국물, 쫄깃한 면발 '물쫄면' 기억하세요? 옥천 사람들에게 '물쫄면'은 익숙한 음식이다. 특히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지금의 장년층에게 풍미당 물쫄면은 용돈이 넉넉지 않던 그 시절 먹던 추억의 음식. 그 물쫄면을 먹기 위해 9일 오후부터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옥천나들목 사거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고, 풍미당 앞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우리고장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이 사건(?)은 한 분야의 '달인'을 찾는다는 서울방송(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풍미당 물쫄면이 소개되면서 시작됐다. 전국에서 내로라하 경제일반 | 이슬기 기자 | 2014-03-14 10:18 "반평생 옷 만진 사장님 솜씨 좀 보시라우" <으라차차 동네가게>"반평생 옷 만진 사장님 솜씨 좀 보시라우" 곧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가벼워지는 옷차림만큼 옷장도 덜어내고 다시 채워야 한다.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점퍼와 가죽 의류들을 집에서 세탁하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 이럴 땐 세탁소를 찾는 게 일 덜 하고 마음 편하게 봄을 맞는 방법일 게다.옥천읍 국민은행 옆 골목에 위치한 한양세탁소(대표 배동자)는 우리고장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소다. 배동자(54)씨의 시아버님이 40년간 이어오신 것을 지난해 작고한 남편이 16년을 운영했고 지금은 배씨가 이어받고 있다.배씨에 따르면 가장 오래됐을 뿐 아니라 옥천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세탁소라고 하 경제일반 | 박누리 기자 | 2014-02-28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