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는 매 분기마다 신고를 해야하는 예정신고 대상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예정고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는 분기별로 매입, 매출액을 스스로 계산해 세금을 납부해 왔고, 미만인 개인 사업자들은 부가세 신고를 하지 않고 전기 6개월 분 세액의 1/2을 먼저 납부하

2차 입찰까지 입찰 신청자가 없었던 조폐공사는 오는 19일 입찰 신청을 마감하고 20일 재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3차 입찰 조건의 가장 큰 변화는 계약 대금의 납부 방식이다. 1, 2차 입찰의 경우 계약금액의 20%는 계약체결시, 30%는 계약체결 후 180일 이내, 나머지 50%는 물건 명도시 납부하도록 되어 있었다.변화된 납부 방식을 살펴보면 계약 금

군이 올해 계획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이 지역간 불균형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올해 군이 계획한 지역개발사업의 개소수나 예산 자체가 일부 읍면에 편중되게 편성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 특히 안내면과 동이면 주민들은 지역개발 예산 편성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배정의 형평성을 유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실제로 군이 올

앞으로는 논둑을 바르거나 논둑의 풀을 깎는데 들이는 노동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군북면 소정리에서 비닐판넬(L.D시트)을 사용한 논물가두기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논물가두기 연시회에는 유봉열 군수를 비롯해 농림부 허순범 서기관, 충북도 김홍기 농정국장, 각 읍면장, 농협조합장, 주민 등 10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게 하는 농림축산물 품질인증 제도가 실시된 지 8년이다. 최근 품질인증 제도가 농민들에게 홍보되면서 신청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도시지역 소비자들도 장기적으로 질 좋고 농약이 덜 쓰여진 농산물을 찾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자연농법을 활용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

"2001년 수입개방을 앞두고 국내 한우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고급 브랜드육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교육에서 건국대학교 김종민 교수가 밝혔다. 옥천군 한우연구회(회장 김일종)에서 2000년도 첫 사업으로 기획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우연구회 회원 70여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열렸다.이날 교육에

【청산】청산농협(조합장 박치용)이 청산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쌀의 맛과 질을 높이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미질이 좋은 쌀을 우대, 수매가를 높여주는 등 보상수매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농협 자체수매에서는 미질이 저하되는 조생종 벼의 수매를 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청산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출하되는 `금강'쌀의 미질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청

옥천군내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표준지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옥천읍 금구리 8-11의 평당 793만3천여원으로 밝혀졌다. 군이 올해 개별 공시지가에 적용할 표준지 1천670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상업지역인 옥천읍 금구리 8-11은 군내 표준지 가운데 가장 비싼 땅으로, 역시 상업지역으로 가장 싼 땅은 이원면 강청리 81-3의 92만5천여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영동세무서(서장 조연구)가 기념식과 아울러 잘못 낸 세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영동세무서에서는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중 3일에는 영동세무서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과 함께 1

한국조폐공사가 지난달 26일자로 옥천조폐창 부지와 시설에 대한 부동산매각공고를 냈다. 조폐공사측에 따르면 입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15시까지 대전 본사에서 접수받으며, 입찰은 17일 오후 2시에 본사 기술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토지(공장용지 97,644㎡ 등 19필지 217,038㎡)와 건물, 구축물(연면적 37,281.

제2회 이원묘목축제가 오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원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지역상징화 사업과 이원묘목의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원묘목축제는 과수묘목의 전국 제일 명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묘목협회(회장 정영배)가 주관하는 축제는 특히 도비 1천만원과 군비 500

제2회 이원묘목축제가 오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원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지역상징화 사업과 이원묘목의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원묘목축제는 과수묘목의 전국 제일 명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묘목협회(회장 정영배)가 주관하는 축제는 특히 도비 1천만원과 군비 500

【청산】청산농협(조합장 박치용)이 운영하고 있는 미곡처리장이 운영한 지 4년만에 올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산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미곡처리장을 운영한 결과 자체수매 6만여가마와 정부수매 3만6천700가마 등 총 9만6천700여가마를 매입해 52억7천여만원의 수매대금을 각 농가에 지급했다는 것. 또 농협 계통출하나 도매상, 직거래, 대량

군내 사업체 가운데 제조업체와 종사자가 감소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및 종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사업체 수는 지난 97년에 비해 늘었으나 종사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사업체의 영세성을 반영하는 등 IMF 경제위기가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이 98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개인 상점을 비롯한 군내에서

【옥천읍】옥천읍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옥천읍 금구천변에 하상주차장이 증설된다. 군에서는 올해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의 삼양초 앞 하상주차장과 궁전예식장 앞 주차장 이외에 하상주차장을 증설해 주차공간을 확보, 인근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군이 새로 하상주차장 터로 계획하고 있는 곳은 삼양초 앞 하상주차장

1원도 아닌 1전 때문에 형사고발된 사정이 알려져 눈길. 군에서는 지난해 LP가스 공급업체인 한 업체를 형사고발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부의 가스가격이 인상돼 주로 영업을 하는 업소에 공급되는 가격이 1천604원 99전으로 고시되었으나 계산상의 불편 등을 이유로 1천605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서는 정부의 고시가격 이하에서 자율적으로

오는 2월1일부터 비포장 월동배추에 대한 공영도매시장 반입이 억제된다. 99년 마늘에 이어 월동배추까지 확대되어 실시되는 이번 규제는 상품성 제고와 물류비 절감, 쓰레기 발생 억제 등을 위해 실시되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배추 농가는 사전에 해당 시, 군이나 읍, 면, 동에 지원 신청한 후 규격포장재를 제작하면 된다. 배추나 양배추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술 또는 지식 집약형 첨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옥천창업보육센터'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로 지정받은 옥천전문대(학장 김광홍)에서는 그동안 중소기업청에서 5억원, 충북도로부터 1억원, 자체 부담금 3천만원 등 6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에서는 2000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과 고추 공정육묘를 신청받고 있다. 벼 보급종은 품종별로 20kg당 3만1천520원(수송, 조작비 kg당 12원은 농가 별도 부담)이며 20kg 들이 포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거주지 리장에게 신청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상재해를 대비해 조생종, 중생종 안배는

2000년 4-H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유석현(군북면 비야리)씨가 선출되었다.군 4-H연합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갖고 유석현씨를 회장으로 하는 2000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4-H연합회 과제포로 재배한 옥천읍 문정리 900평의 밭에서 수확한 옥수수와 배추 등 농산물 출하과정을 협의하는 등 1년 동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