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옥천읍순환도로 준공식을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주로 이용해야 할 대형화물차량의 상당수가 여전히 시내도로를 이...

옥천나들목 앞 오거리가 좁은 우회전 진입로와 짧은 횡단보도 신호주기, 복잡한 신호체계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횡단보도 신호등 파란...

청산면 상예곡리 마을 주민들은 일주일에 서너 번 청산면 상예곡 마을회관에서 컴퓨터강의를 듣는다.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는 컴퓨터수업의 강사는 청산파출소...

옥천군이 지자체청사 에너지절감 부분에서 충청북도 1위를 차지해 8억3천500만원의 추가 보통교부세를 받는다. 보통교부세는 일반재원으로 분류되는 자금으로 군...

지난달 27일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의 용의자로 군청 공무원 A씨가 지목돼 7일 붙잡혔다.A씨(36)씨는 삼양리 용궁식당 앞 횡단보도에서 신아무(48, 옥천읍)씨를 쳐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사건 발생 후 지역 내 CCTV 자료를 토대로 조사해 10여일 만에 옥천읍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 A씨를 소환했다.

상습절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또다시 동료의 금품을 훔쳐 6일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아무(24,대전)씨는 우리고장의 한 택배회사에서 근무하며 함께 일하던 동료의 가방에서 지갑과 현금을 훔치는 등 여섯 차례에 걸쳐 80여만 원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이씨가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사용해 위치가 파악됐다”며

옥천읍 옥각리 주택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6일 오전 2시 50분께 백아무(51)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의 일부와 건물 안에 있던 노래방 기기, 영상기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고 마당에 세워져 있던 1톤 트럭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26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화재 당시 백씨는 자고 있지 않아서 연기가 방으로 들어

치매를 앓던 80대 여성이 집을 나간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전 10시50분께 군서면 평곡리에서 주민 이아무씨가 마을 입구 수로에 쓰러져 있는 김아무(80)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옥천경찰서는 발견 당시 김씨의 신발 한 짝은 둑 위에 있고 한 짝은 신고 있던 점으로 미루어 수로 둑을 걸어가던 김씨가 수로에 떨어진 뒤 동사한 것으로 파악

40대 남성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인 시외버스 기사 김아무씨는, "차량 인근을 세 차례 오가면서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있는 차량을 이상하게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처음 신고할 때는 총상을 입은 남자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버스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경찰서(서

문정주공아파트 2단지 부녀회(회장 강영자)가 단지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과 쌀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2008년 3월부터 부녀회기금을 모아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자녀가 있는 11가정에 장학금을 주고 20가정에 쌀 20포를 전달하는 등 총 31가구를 도왔다. 공개적 행사를 꺼려하는 주민들을 배려해 별도의 절차 없이 개별 가정마다 부녀회원들이 들러 장

전해군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재성)가 지난달 31일 군남초 학구 내 15개 경로당에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오전 9시30분에 군남초등학교로 모인 총동문...

지난해 5월 설립한 중부경제인연대 옥천지부(지부장 황태하)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한국전쟁 참전군인 23가정에 20만원씩...

먹을거리점포에 들어서면 3천원하는 푸짐한 보리밥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옆 점포에는 5천원짜리 탕수육이 접시에 담겨 나오고, 건너편 점포에서 구워지는 우리밀 파전은 한 장에 2천원이다. 뿐만 아니다. 칼국수, 순대, 팥죽, 튀김, 우거지탕, 치킨, 돈가스 등 온갖 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