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손석철 후보와 자유한국당 추복성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안내·안남·청산·청성면 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으며 14일 00시50분 현재 청산면 2개 투표소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손석철 후보가 1천298표로 1위를 달리고, 추복성 후보가 1천43표로 뒤를 잇고 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최연호 후보 447표, 자유한국당 김재철 후보 618표, 바른미래당 이승재 후보 335표를 기록했다.

군의원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외식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봉호 후보가 유력하다. 14일 00시40분 기준 나선거구에서는 총 4개 투표소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김외식 후보는 2천441표를 얻어 선두에 있고, 곽봉호 후보가 1천432표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무소속 서동열 후보가 102표, 무소속 박효서 후보가 918표를 얻었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옥천읍인 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형용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한범 후보와 바른미래당 조동주 후보를 앞서 당선이 유력하다. 면지역인 2선거구에서는 3선을 도전한 황규철 후보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1선거구에서는 3개 투표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표가 마무리됐다. 14일 00시40분 기준 박형용 후보가 5천216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자유한국당 박한범 후보가 4천8표, 바른미래당 조동주 후보가 1천195표를 기록했다. 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후보가 자

군의원 가선거구(옥천읍)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수 후보와 임만재 후보, 자유한국당 유재목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자정을 넘긴 14일 0시30분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용수 후보가 2천270표, 임만재 후보가 2천268표, 유재목 후보가 2천830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김종율 후보가 1천179표, 자유한국당 조규룡 후보가 1천613표, 바른미래당 조영석 후보 544표, 정의당 박은경 후보 551표, 대한애국당 현동준 후보 185표, 무소속 안효익 후보 1천921표를 기록했다.읍지역은 총 7개 선거구로 이중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가 군수로 당선됐다.아직 재검표가 진행 중이지만 400여 표 차이로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를 앞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군수 선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이 날만큼 엎치락뒤치락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앞선 여론조사에서 17% 가량 뒤졌던 전상인 후보는 막판 힘으로 김재종 후보의 간담을 서늘하게끔 턱밑까지 추격했다.김재종 군수 당선자는 “군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투표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군민을 위한 현장 군수가 되겠다”며 “저도 열심히 했지만 상대후보인 전

[3보]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가 군수로 당선됐다.아직 재검표가 진행 중이지만 400여 표 차이로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를 앞선 것으로 보인다.[2보] 잠정집계 결과(군수선거)▲ 관내사전투표옥천읍 △김재종 후보 2252표 △전상인 후보 1952표 △무효 103청성면 △김재종 후보 194표 △전상인 후보 151표 △ 무효 31표안내면 △김재종 후보 189표 △전상인 후보 237표 △ 무효 33표안남면 △김재종 후보 129표 △전상인 후보 91표 △ 무효 13표동이면 △김재종 후보 237표 △전상인 후보 242표

[7보]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리고장 최종 투표율은 68%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4%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1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기준 우리고장은 투표율은 유권자4만4천862명 중 3만487명이 투표, 최종 투표율 68%로 집계됐다.이 수치는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 69.4%(유권자 4만4천490명 중 3만700명 투표)보다 1.4% 낮은 수치다.충북도내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보은군 75.7% △괴산군 71.9% △영동군 71.1% △단양군 68.4%에 이어 5번째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오늘(13일) 오전 6시 우리고장 22개 투표소 모두 본투표가 시작됐다.삼양초등학교에 설치된 옥천읍 제6투표소를 찾은 이명호씨(66, 옥천읍 성암리)는 “투표 이후에 서민들이 안정적이고 평안하게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당선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고장 총 선거인수는 4만4천862명이다. 김지혜 wisdom@okinews.com [옥천읍] ‘한 시간 기다려도 권리행사 해야지’옥천읍에서도 오전 6시 투표가 시작돼 오전 11시 현재 큰 문제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투표소는 총 7

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옥천장날인 10일 군수 선거에 나선 두 후보는 치열하게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는 파란 염색 머리로 깜짝 등장을 했고,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는 유세 시작에 앞서 갑자기 삭발식을 거행했다. 김재종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4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 때보다 높아지면 머리를 파란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란 염색을 했다. 지난 8일 마감한 옥천군의 사전투표율은 25.79%로 4년전(17.04%)의 투표율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전상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도 밀리고 당 지지도가 계속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 선관위)는 SNS상에서 특정후보자를 지지한 글을 작성발송하게 하고 금전 제공을 약속했거나 실제 금전을 제공한 A씨를 5일 검찰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유한국당 전상인 군수 후보 지지자인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도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2018년 5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지인 등 3명을 고용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SNS상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글을 작성 발송하게 하고 그 대가로 85만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

6.13 지방선거를 나흘여 앞두고 진행된 사전투표가 9일 오후 6시를 기해 마무리된 가운데 우리고장 투표율은 25.7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우리고장 선거인 총 4만4천862명 중 1만1천569명이 참여했다.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7.04%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전국 투표율은 20.14%, 충북 투표율은 20.75%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31.73%,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 16.43%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지방선거

우리고장 투표율이 12.98%를 기록하며 사전투표 첫 날을 마감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우리고장 선거인 수 4만4천862명 가운데 5천82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8.8%, 충북 사전투표율은 9.52%로 기록됐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내일(9일)까지 진행된다.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든 사전 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8일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1.9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수는 총 5천369명이다. 같은 시각 전국 사전투표율은 7.9%, 충북 사전투표율은 8.65%로 나타났다. ■ 사전투표 1일차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10.91%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8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10.9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리고장 선거인수 총 4만4천862명 중 사전 투표를 한 수는 4천893명이다. 같은 시각 전국 사전투표율은 7.09%, 충북

우리고장 사전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으로 7.12%를 기록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오늘(8일) 오후 1시 우리고장 사전투표율은 7.12%를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은 4.5%, 충청북도 투표율은 5.01%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된다.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든 사전 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월13일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군수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재종(64) 후보와 자유한국당 전상인(51) 후보가 나섰다. 당초 김영만 전 군수도 3선을 준비했으나 한국당내 경선과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탈당 등 논란 끝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난달 31일 퇴임했다. 군수선거 관련 방송사 등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재종 후보가 상대적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상인 후보가 보수층을 결집하면서 지지세를 넓히고 있어 선거 결과는 확신할 수 없다.도지사 선거는 3선을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옥천읍 오일장이 열린 5일 오전부터 희망약국 사거리는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나선 각 정당 후보, 선거운동원들로 북적였다. 옥천읍 오일장 첫 선거 유세였던 만큼 열기도 뜨거웠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은 김성태 국회의원이 방문해 지지발언을 펼쳤고, 바른미래당은 신용한 도지사 후보가 단상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세 정당의 유세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옥천군수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재종(64) 후보와 자유한국당 전상인(51) 후보가 내건 대표적 공약 일부가 실현가능성이 낮아 단순 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적·환경적 제한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사업을 공약하거나, 과도한 군비부담이 되는 사업들을 내걸고 있다는 것. 후보자들은 해당 공약들이 모두 충분한 검토 끝에 마련해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는 상황이다.김재종 후보의 공약 가운데 의문을 낳는 대표적 사업은 1천세대 서민아파트 공약이다.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개통시 발생할 인구감소와 경제유출을

얼마 전 대전시장 기자회견을 할 때 한 방청객이 수화로 질문을 하자, 일순간 청중들과 시 공무원들은 긴장했다. 당혹감을 떨치지 못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이처럼 가장 기본적인 공공의 영역에서조차 농아인들은 외면받고 있다. 선거운동기간 활발히 진행되는 거리유세, 연설, 토론방송에서 조차 수어 통역을 찾아보기 힘들다. '수어'는 수화를 포함해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2016년 8월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에 의해 우리나라 공용어로서 국어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았다. 한국수화언어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