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원 요리대회가 15일 열렸다. 대회 주제는 '세계의 가정식'. 생활인과 직원이 한 팀이 되어 이태리, 독일, 중국. 베트남, 인도의 가정식을 선보였다. 요리대회에 참가한 5개 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무더위가 문턱까지 온 느낌이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지치고 있다면 새콤달콤한 여름 과일로 원기를 충전해보는 걸 어떨까. 복분자, 메론, 오디, 산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과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고장 곳곳에서 제철 과일을 수확 중인 농민들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긴긴 가뭄 끝 만난 비구름이 반갑다. 잔뜩 흐린 하늘 아래로 하나 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때, 고사리 손의 모내기도 시작된다. 3일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 어린이들이 도서관 뒤편 작은 논에서 모내기를 했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도서관 어린이 농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달 24일 제2기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실 '중식조리기능사와 사랑담은 밥상'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눈빛이 자못 진지하다. 사랑하는 가족 혹은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혹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이다.처음 취미교실에 참여한다는 장정규(64. 옥천읍 장야리,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씨는 "지금까지 아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