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안남초등학교에서 안내·안남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면 지역 작은학교인 안남초와 안내중이 참여하는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이웃한 안남초 학생들도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 학부모와 주민들도 공연장을 찾아 120여명의 마을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3일 안남초등학교 안남관에서는 퍼포먼스팀 ‘디스이즈잇’의 뮤지컬 초청 공연이 열렸다. 행사는 안남초(교장 김옥경)와 안내중(교장 조석기)이 함께하는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는 지난 2년 동안 가족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영웅> 등을 관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학교로 초청해 공연을 감상했다. 안남초등학교 이영미 교사는 “문화소외지역인 안내·안남 학생들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관람해오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활동 가운데 댄스가 담긴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결과가 나와 뮤지컬팀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웃한 안내초(교장 김영임) 학생들도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레이저 퍼포먼스와 스트릿댄스, 매직벌룬쇼 등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댄서를 꿈꾸던 청년이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뮤지컬팀에게 직접 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올라 공연팀과 함께 마술 공연을 진행한 김재민(안내초4, 안내면 도율리) 학생은 “동전 마술에 참여해 재미있었고, 공연이 신나서 춤을 신나게 췄다”며 “안남초등학교에 와서 공연을 보니 좋다”고 말했다. 박지영(안내중1, 안남면 화학리) 학생은 “대전에서 올해 이사를 와 안남면에서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뮤지컬을 봐 좋았다”며 “코로나19로 야외로 놀러가지도 못하는데 학업을 잠시 벗어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진서(안남초6, 안남면 청정리) 학생은 “교복 입고 춘 스트릿 댄스가 가장 재미있었다”며 “요리사가 꿈인데 공연에서 댄서가 꿈을 이룬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요리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안내중학교 문정식 교감대행은 “지역에서 뮤지컬 공연을 보기가 쉽지 않은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아 초대했다”며 “서로 부딪히며 호감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본 지역주민 강금례(86, 안남면 지수리)씨는 “안남초 교장선생님이 알려주셔서 보러 왔는데 명절에나 가끔 볼 수 있었던 공연을 동네에서 볼 수 있으니 재미있고 좋다”고 말했다. 안남초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김이야(47, 안남면 도덕리)씨도 “댄서와 공연의 수준이 높아 놀랐다”며 “학부모들도 다같이 박수치며 공연을 즐겼다”고 말했다. 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안남초와 안내중이 각각 공동교육활동비로 받은 200만원과 안남초등학교의 예술보따리 사업비 100만원 등 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안내중학교에서 100만원 상당의 다과 상자를 마련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안남초 김옥경 교장은 “올해 카메라를 구매해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도록 할 예정인데, 그 전에 이런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내중 조석기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것은 물론 학부모와 주민, 지역사회 전체가 교류하며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3일 안남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려 안내초·안남초·안내중 학생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내중-안남초의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네방네 | 박수지 | 2020-11-13 10:51
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지난 23일 우리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돕기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펀딩을 통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우리지역 전체 초등학생들이 한 번 이상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영실애육원 학생 7명이 가오고등학교 교육동아리 ‘현재진행중’ 학생 7명과 함께 동이면 금강변을 따라 걷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4.2195㎞를 뛴 후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런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김범준 생활복지사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금강을 걸으며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못했는데, 학생들의 시각을 넓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좋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이날 참여한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영실애육원 학생들을 만나 멘토-멘티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육봉사 할 단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가오고 학생들은 우리 지역 출신 학부모의 도움으로 영실애육원과 연이 닿았다. 현재진행중 부장 정혜주(가오고2) 학생은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금방 친해졌다”며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경험담도 전해주며 많은 이야기와 넓은 세상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가오고2) 학생은 “선생님이 꿈이라 교육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니 즐겁고 앞으로 멘토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즐겼다. 특히 멘토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금강변을 걷고 사진·영상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영실애육원 A 학생(11)은 “친구, 멘토와 함께 예쁜 금강 풍경을 보며 걸으니 행복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못나오고 언니오빠들을 만날 기회도 없었는데 같이 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걷기 행사 뒤에는 동이면 적하리에서 바비큐 파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영실애육원 김경자 원장, 가오고등학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영실애육원 김경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정한 언니 오빠가 되어 멘토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영실애육원과 가오고등학교의 깊은 교제로 학생들이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음식과 기부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금강변을 뒤로 한 바비큐 장소는 삼정DPC 대전충남북지사 유중호 지사장이 제공했으며, 맥우글로벌과 LS파워텍, 내고향장령산 농원 등 다양한 단체들이 제공한 음식이 상을 채웠다. 삼정DPC 대전충남북지사 유중호 지사장은 “행사의 뜻이 좋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잘 즐겼다고 하니 다행이고,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음식을 후원한 맥우 글로벌 홍성권 회장은 “해마다 부활원이나 영실애육원 등에 성의껏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가오고 학부모 8명은 직접 고기를 구워 음식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해 50만원가량의 선물을 준비해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미현(48, 대전시 가오동) 가오고 학부모는 “앞으로 1달에 1번 멘토-멘티 활동을 할 때마다 직접 와 요리를 마련해줄 예정”이라며 “지금의 멘토 학생들이 졸업해도 동아리는 유지되니 영실애육원과의 인연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실애육원 B 학생은 “예쁜 풍경을 보며 맛있는 고기와 과일을 먹어 좋았다”며 “혼자 공부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은데 언니오빠들에게 공부도 배울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진행을 위한 후원 펀딩이 진행됐다. 후원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영실애육원, 가오고 학부모, 대전 소재 시민장례식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80만원을 후원받은 영실애육원은 2회 행사 진행 기관인 청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2회 행사에는 이 후원금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인 청산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황승일 팀장은 “펀딩을 통해 옥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번 씩은 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금이 가능한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맡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현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학생들이 자연과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동네 한바퀴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주민들의 펀딩으로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영실애육원 학생들은 가오고등학교 학생들과 금강변을 걷고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활동을 했다.
동네방네 | 박수지 | 2020-11-13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