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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질의 가로수 문제 일부 반론 임만재 의원이 지적한 “아름다운 가로수길 하나쯤 있어야“한다. 의견에 공감하지만 임만재 의원, 안효익 의원, 조동주 의원이 지적한 옥천ic에서 군남초등학교까지 가로수 길에 큰 나무를 심자는 주장은 반대합니다. 이 도로는 처음 시공할 때 잘 만들어진 도로이고 한국의 문화가 있는 도로입니다. 1.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눈을 볼 수 있는 구조의 도로가 좋은 도로입니다. 중앙 분리대에 큰 나무를 심으면 운전자와 보행자를 시야를 가려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수영장 부근의 가로수는 인도 밖에 있습니다. 인도의 보행자 가로수에 숨는 현상이 없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가로수 식재방법입니다. 군남초등학교 부근에 가로수는 도로 완공 후 식재했습니다. 잘 못된 선택을 한 것입니다. 물론 반대 의견도 많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3. 군남초등하교 부근은 큰 소나무를 도로 공사 후에 식재했습니다. 이곳 역시 나무가 운전자 시야를 가립니다. 회전구간 안쪽에는 가로등, 가로수, 수로, 가드레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시설이 없으면 사고 시 차량도 파손되고 가로수가 크면 사망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런 시설이 없으면 차량파손도 미미하고 운전자도 안전합니다. (전에 옆집 아이가 가로수를 충동하여 어린아이는 사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시설 중에 가장 잘못한 것이 이런 구간입니다. 위의 같은 이유로 이곳 가로수 식재는 반대합니다. 한국이 일본, 유럽보다 훌륭한 정원 문화를 가진 것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빌려와서 쓰는 차경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인위적인 가로수경관보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차를 타고 보는 경관이 더 좋습니다. 필자는 일본 사람이 가지고 온 인위적인 가로수 경관보다는 한국적인 자연 경관이 더 좋습니다. 일본, 유럽의 가로경관도 좋은 점은 많이 있지만 한국적인 가로 경관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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