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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퀵보드 어제 저녁에 우리의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동승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으나 많은 탈골로 중환자실에 있고요 퀵보드 사고는 예고된 것 입니다 군.경은 그동안 어떻게 조치 하였는지 아이들의 말에 의하면 둘씩 타고다녀도 경찰아저씨들도 모른척 한다 라고 하더군요 군,관계자님도 잘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중학교에선 퀵보드 반대서명 운동도 했다고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지만 지금 이라도 사업정지와 경찰의 적극 단속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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